LG전자, 에티오피아서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 개최…"무상교육 10년째 결실"

기사등록 2026/08/24 10:00:00

누적 졸업생 679명…취·창업률 100%

채용 전환형 인턴십 기회 제공

[서울=뉴시스]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가 현지시간 22일 제10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LG전자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제10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아프리카 유일 한국전쟁 지상군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서 청년 자립을 돕기 위해 무상 직업교육 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10년째 결실을 맺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LG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에티오피아 정부 등과 협력해 설립하고 LG전자와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투게더가 운영 중인 기술교육기관이다.

매년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전기전자, IT 분야의 전문 직업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위해 점심 식사와 통학버스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졸업생 68명을 포함해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누적 졸업생 수는 679명으로 늘었다.

LG-KOICA 졸업생의 취·창업률은 100%다. 졸업생 모두가 IT 기업에 취업하거나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창업하는 등 사회에 진출해 있다.

LG전자는 우수 졸업생에게 LG전자 중아서비스법인의 채용 전환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또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교내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법률, 마케팅, 사업 관리 등에 관한 실무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청년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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