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 옷과 함께 영국 라이프스타일 판다

기사등록 2026/08/24 08:38:40

수트·위스키부터 미술·문화 강연까지

제품 넘어 '영국 라이프스타일' 경험 확대

[서울=뉴시스] 닥스X글렌피딕 협업 런던수트 론칭 기념 팝업 행사 현장 사진.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LF의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26FW 시즌을 기점으로 133년 영국 헤리티지를 제품과 공간, 콘텐츠 전반에 일관되게 구현하며 브랜드 전략을 본격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닥스는 하반기부터 제품 중심의 마케팅에서 한발 더 나아가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 취향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강화한다. 정통 영국 헤리티지를 과거의 역사로 설명하는 대신 오늘날 고객이 공감하고 경험할 수 있는 현대적인 장면과 콘텐츠로 재구성한다는 구상이다.

닥스는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결할 수 있도록 제품과 인물, 문화, 공간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브랜드 세계관을 구축한다.

첫 행보로는 영국식 수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런던 수트 공식 론칭을 기념해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영국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과 함께 ‘브리티시 수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클래스를 진행했다.

런던 수트와 위스키 문화를 결합해 수트 자체뿐 아니라 이를 둘러싼 영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까지 소개하는 자리다.

닥스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고객 대상 프로그램으로 경험을 확대한다. 오는 9월에는 글렌피딕과 협업해 전 세계 155병 한정 생산된 싱글몰트 위스키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에는 서울 신라호텔과 부산 아난티 호텔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영국 문화 요소를 접목한 미술·문화 강연과 스타일링 클래스를 선보인다.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한다. 닥스는 오는 10월 영국에서의 경험과 문화적 접점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온 인물들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데이 투 나잇(Day to Night)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품 전략도 선명하게 다듬는다. 닥스는 26FW 시즌부터 130여 년의 영국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라인 디오리지널(THE ORIGINAL) 컬렉션을 본격 강화한다.

공간 전략도 함께 고도화한다. 닥스는 7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시작으로 8월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중동점, 9월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전국 주요 매장의 리뉴얼 및 환경 개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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