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윙어 선발 출전…쐐기골 어시스트
마인츠는 23일(한국 시간) 독일 크리쇼의 스포르트파크 크리쇼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64강) 원정 경기에서 VfB 크리쇼(5부 리그)를 9-0으로 완파했다
이재성은 3-1-4-2 포메이션 아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측면을 책임졌다.
마인츠는 전반 19분, 26분, 32분에 터진 최전방 공격수 필립 티에츠의 해트트릭으로 아마추어 구단인 크리쇼를 난타했다.
3-0으로 앞서던 전반 39분 이재성이 골 잔치에 축포를 쏘아 올렸다.
이재성이 문전으로 날아온 크로스를 가슴으로 떨어뜨렸고, 나디엠 아미리가 가볍게 밀어 넣어 골망을 갈랐다.
남은 시간 마인츠는 셰랄도 베커르, 랜스포드-예보아 쾨닉스되르퍼, 빌리암 보빙의 연속골을 더해 크리쇼를 꺾고 DFB 포칼 2라운드(32강)에 진출했다.
이재성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뒤로하고 새 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지난 2021년 마인츠에 입단한 이재성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6번째 시즌을 치른다.
직전 2025~2026시즌엔 리그, DFB 포칼,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등 모든 대회를 합쳐 40경기 동안 6골 5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이재성은 닷새 뒤인 오는 29일 오후 10시30분 MEWA 아레나에서 열릴 파더보른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 개막전을 벌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