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부 홋카이도서 규모 6.0 강진…쓰나미 발생 안해

기사등록 2026/08/23 23:37:2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북부 홋카이도 부근 해역에서 규모 6.0 강진이 일어났다고 NHK와 닛케이 신문 등이 23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기상청을 인용해 지진이 이날 오후 10시45분께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190km 떨어진 해역을 강타했다고 전했다.

진앙은 북위 41.80도, 동경 142.90도이며 진원 깊이가 40km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번 강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생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다만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이 홋카이도 하코다테, 우라카와정, 사마니정, 에리모정, 다이키정, 히로오정, 마쿠베쓰정, 우라호로정에서 감지됐다.

또한 삿포로시 기타구·히가시구, 구시로시, 오비히로시, 에베쓰시, 기타히로시마시를 비롯해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무쓰시,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에서 진도 3 진동이 느껴졌다.

아직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일본 열도는 지각활동과 화산활동이 왕성해 '불의 고리'라고 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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