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장, 중앙부처 차관 만나 "열심히 일한 공무원, 처벌받는 일 없을 것"

기사등록 2026/08/24 09:00:00

중앙행정기관 차관들과 조찬 간담회…"적극행정 활성화" 강조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호철 감사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있다. 2026.08.1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김호철 감사원장이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산업통상부 등 중앙행정기관 차관 8명을 초청해 조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감사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중앙부처 차관들에게 감사원의 새로운 운영 기조를 소개하고 적극행정을 독려하는 한편, 정책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원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국민이 신뢰하는 감사, 바로서는 감사원'을 목표로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감사 패러다임 전환' 등의 운영 기조를 마련하고 감사원 운영 전반을 재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열심히 일한 공무원이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원이 정책 결정의 당부에 대한 감사 폐지, 적극행정 면책 범위 확대, 사전컨설팅 담당 부서 확충 등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이 확대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차관들에게 감사원의 적극행정 정착 노력과 변화된 모습을 일선 공직자들이 체감하도록 잘 전달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 김 원장은 "감사원과 각 부처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공통의 목표이므로 서로 활발히 소통하고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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