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 디케이테크인과 협약…음성 기반 서비스 연내 구축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운전 중 음성으로 주변 교통상황과 긴급 재난·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마련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은 디케이테크인과 '긴급 교통·재난정보의 AI 기반 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tbn교통방송이 보유한 안전 데이터를 디케이테크인의 AI 기술과 결합해 필요한 안전 관련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
주행 중 음성으로 명령하면 주변 교통상황과 긴급 교통정보, 재난·안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연내 제공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
별도의 검색이나 화면 조작을 최소화해 이동 중에도 필요한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tbn교통방송은 13개 FM방송을 운영하는 전국 네트워크 교통전문방송으로 사고·공사·정체 구간과 교통통제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강현진 부사장은 "신뢰도 높은 교통·재난정보에 기술을 접목해 실질적인 안전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협력을 이어겠다"고 전했다.
임채유 본부장은 "교통방송이 축적한 안전 데이터를 국민의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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