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호르몬 미병' 진단 받았다

기사등록 2026/08/20 16:22:33
[서울=뉴시스]트로트가수 박규리 '좋은 아침'(사진=SBS 제공) 2026.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트로트가수 박규리가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미병' 진단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은 '우리 몸의 숨은 지배자, 호르몬'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규리는 "지금도 카메라 앞이라 그런지 아까부터 심장이 빨리 뛴다. 이것도 호르몬 때문인지?"라고 물었다.

이에 안철우 교수는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나와서 심장을 빨리 뛰게 하고, 정신을 바짝 차리게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박규리는 "요즘 아무리 자도 계속 피곤해서,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갑상선 호르몬 수치와 혈당 수치를 포함해 모두 정상이라고 나왔다"고 했다.

안철우 교수는 "검사상으로는 정상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호르몬 균형이 깨진 '미병' 상태다. 이 상태에서 호르몬 균형을 잡지 못하면 진짜 병으로 이어진다"고 경고했다.

호르몬 미병은 병원 검사 수치는 '정상'이지만, 호르몬 균형이 미세하게 깨져 피로감이나 통증 같은 불편한 증상을 겪는 건강과 질병 사이의 경계 상태를 뜻한다.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박규리는 최근 7년 만에 신곡 '밥타령'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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