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리학회·IUPAP 공동 주최로 학술 교류
500여 명 연구자 모여 연구 성과 391편 공유
'CCP 2026'은 국제순수및응용물리연맹(IUPAP)이 공식 승인한 계산물리학 분야 학술대회로, IUPAP 계산물리분과(C20)의 학술적 후원 아래 한국물리학회(KPS)와 IUPAP가 공동 주최하고 국내외 대학 및 연구 기관이 세종대와 함께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18개국에서 약 500명의 연구자가 참가해 총 391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프로그램은 8개 기조강연과 22개 키노트 강연을 비롯해 ▲초청·일반 구두발표 ▲포스터 발표 ▲튜토리얼 ▲특별세션 ▲IUPAP 계산물리 젊은과학자상(ECSP2026)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조직위원장을 맡은 홍석륜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교수가 개회사를 전했다. 이후 엄종화 세종대 총장의 환영사, 윤진희 한국물리학회 회장과 이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재료과학 ▲반도체·나노과학 ▲양자다체계 ▲양자컴퓨팅·통신·센싱 ▲계산기법·알고리즘·고성능컴퓨팅(HPC)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계산물리 ▲연성물질·생물물리 ▲유체·플라즈마 ▲통계물리·복잡계 ▲산업 응용 계산물리 ▲지구물리·다공성 매질 ▲입자·원자핵물리 ▲천체물리·중력·우주론 ▲격자장론 등 14개 분야의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세종대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 또한 마련했다. 공식 만찬에서 세종대 이너펄스 댄스컴퍼니가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선보였으며,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코스로 제공해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홍석륜 교수는 "18개국에서 약 500명의 연구자가 세종대에 모여 391편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계산물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며 "이번 CCP 2026을 계기로 세종대와 국내 연구자들의 국제 연구 네트워크가 더 확대되고, 다양한 분야의 공동 연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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