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서 개최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을 맞은 소프라노 조수미의 기념 공연 'Continuum(컨티뉴엄)'이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관련 공연이 내달 11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조수미는 1986년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한 이래 라 스칼라, 메트로폴리탄 등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을 누빈 거장이다.
이번 안양 공연은 고난도 콜로라투라 아리아와 함께 이루마, 최진 등 국내외 작곡가들이 참여한 40주년 기념 신작 크로스오버 곡을 최초급으로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근 순수 클래식과 대중성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시장이 확대되는 경향에 맞춰 출연진 구성도 다양화했다. 테너 진원과 트럼펫 연주자 알렉스 볼코프가 협연하며 최영선이 지휘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합류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순수 예술 거장의 역사를 돌아보는 동시에 대중적 저변을 넓히는 기획"이라며 "지역 거점 아트센터가 고품격 문화 콘텐츠의 핵심 공급처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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