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포~성남' 시내버스 운행 늘린다…하루 10회 증회

기사등록 2026/08/20 14:03:48

출퇴근·야간시간 운행 늘어…배차간격 줄여

[경기광주=뉴시스] 경기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 오포지역에서 광주 시내와 성남 방면을 오가는 17번 시내버스의 출퇴근·야간 시간대 운행이 대폭 늘어난다.

광주시는 24일부터 17번 시내버스 운행 횟수를 왕복 기준 하루 10회 증회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이용객이 집중되는 출근·통학 시간과 야간 시간대의 배차간격을 줄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회차지 출발 기준 오전 7시40분까지 운행 횟수는 기존 6회에서 11회로 5회 늘어난다.

기점 출발 기준 오후 8시 이후 운행도 기존 5회에서 10회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30∼40분이던 야간 배차간격은 약 15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17번 버스의 배차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 의견을 지속해서 점검해 왔으며 운수업체와 협의를 거쳐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운행을 우선 확대하기로 했다.

한정된 운수 자원을 고려해 전 시간대에 걸쳐 일률적으로 증차하는 대신 출근·통학과 야간 등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차량을 집중 배치하는 방식으로 운행계통을 조정했다.

변경된 운행 시간표는 경기버스정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