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초롱 달빛걷기"…평창치유의숲 산림치유

기사등록 2026/08/20 14:10:40

800m 무장애 데크로드·싱잉볼 명상·마사지 등 체험

[평창=뉴시스] 치유의숲 달빛축제 포스터. (사진=평창군 제공) 2026.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초가을 저녁 달빛 아래 걷기와 명상, 마사지 등을 즐기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내달 4~18일 매주 금요일 '2026 평창치유의 숲 달빛 축제-소나무 숲, 달빛에 물들다'를 3차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한다. 낮 시간 여유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가족·연인, 지역 주민 등이 퇴근이나 일과 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빛을 줄이고, 소리를 줄이고, 말을 줄이는 밤’을 주제로 청사초롱을 들고 약 800m 무장애 데크로드를 걷는다. 싱잉볼 명상과 손·발마사지, 맨발 걷기 체험 등도 체험한다.

회차별 대상은 내달 4일 직장인, 11일 가족·연인, 18일 지역 주민이다. 신청은 회차별 선착순 전화 접수로 받는다. 우천 때는 실내 프로그램으로 변경한다.

최순철 이사장은 "달빛 아래 숲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직장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평창=뉴시스] 치유의숲 전경. (사진=평창군 제공) 2026.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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