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드라시 버커 헝가리 대통령 취임에 축하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언드라시 버커 신임 헝가리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헝가리는 신(新)중국을 가장 먼저 승인한 국가 가운데 하나로 중국과 헝가리의 전통 우의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며 "중·헝가리 관계의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버커 대통령과 함께 전통 우의를 이어가는 데 노력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와 각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심화해 중·헝가리의 새 시대 전천후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가 안정적으로 오래 지속되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앞서 헝가리 의회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언드라시 버커 전 대법원장을 새 대통령으로 공식 선출했다. 헝가리 헌법상 실질적인 행정 권한은 총리에게 있고 대통령은 의례적인 국가원수로 제한적인 권한만 행사하는 대통령은 의회 표결로 결정된다.
친중 성향이었던 빅토르 오르반 전 총리는 지난 4월 치러진 총선에서 페테르 머저르 현 총리가 이끄는 티서당에 정권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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