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연초 이후 수익률 61.6%…커버드콜 ETF 1위

기사등록 2026/08/20 10:29:33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이 국내 상장 커버드콜 ETF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ETF의 연초 이후 분배금 포함 누적 수익률은 61.6%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52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이 상품의 우수한 성과는 월 분배금 성장으로 이어졌다. 1월 320원이던 분배금은 7월 375원(월 최대 2% 수준)까지 늘었다. 높은 총수익률을 바탕으로 자본차익과 월 현금흐름을 동시에 확보한 결과다.

배당 성장성이 높은 우량주 위주의 액티브 포트폴리오와 탄력적인 옵션 전략이 성과를 이끌었다. 이 상품은 시장 상황에 따라 콜옵션 매도 비중과 행사가를 유연하게 조절한다. 상승장에서는 옵션 매도 비중을 낮춰 기초자산의 상승에 적극 참여하는 방식이다.

포트폴리오는 산업·배당 성장성과 자사주 매입 등을 종합 고려해 구성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27.23%), SK하이닉스(24.08%), 삼성전자우(4.54%) 등 약 90개다. 코스피200보다 압축된 종목에 투자하며, 배당수익률이 높은 우선주도 적극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한다.

이정환 미래에셋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국내 우량주 선별 투자와 탄력적 옵션 전략으로 자본차익과 월 분배를 동시에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총수익률과 분배금 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월배당 투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