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 카자흐스탄과 협력 관계 구축…사업 협력 논의

기사등록 2026/08/20 10:21:58
이성희 AP위성 대표이사와 자슬란 마디예프 카자흐스탄 부총리겸 AI·디지털발전부 장관 (사진=AP위성)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AP위성은 중앙아시아 우주·인공지능(AI) 시장의 핵심 국가인 카자흐스탄과 장기적인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성희 AP위성 대표이사는 카자흐스탄을 찾아 자슬란 마디예프(Zhaslan Madiyev) AI·디지털발전부 부총리 겸 장관, 우주위원장(Aerospace Committee), KGS 부원장 및 국영 우주기업 갈람(Ghalam LLP)사 경영진을 잇따라 만났다.

이 대표는 부총리와의 미팅 전날인 지난 17일 AI.디지털발전부 차관 및 우주위원장과 실무적인 사업협력을 먼저 논의했고, 이후 18일 자슬란 마디예프 부총리를 단독으로 만나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포함한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협의했다.

자슬란 마디예프 부총리는 카자흐스탄 정부의 AI·디지털 전환(AX) 및 항공우주 산업을 총괄 지휘하는 인사다.

이 대표와 자슬란 마디예프 부총리는 이번 만남을 통해 AP위성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주 산업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민간 우주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이 대표는 또한 사흘 내내, 카자흐스탄 국영 우주기관 KGS(Kazakhstan Gharysh Sapary)가 대주주로 있는 갈람사 경영진과 매우 상세한 추가 사업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실무진 차원에서 구체화를 위한 기술개발 범위를 정의하는 데 합의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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