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도로 정비·교통망 확충에 333억원 투입

기사등록 2026/08/20 10:08:18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부터 재해 예방까지

음성 삼생교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중부권 교통 거점 구축을 위한 도로 정비와 광역 교통망 확충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음성지역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과 재해 예방, 도로 유지보수 등 도로 정비 관련 사업에 3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군도 확포장에 17억원을 들여 한벌~용산 구간 등 6개소를 정비한다. 농어촌도로에는 62억원을 투입해 각회~쌍봉 구간 등 13개소를 확포장할 계획이다.

읍성읍 감우재전승기념관 일원에 56억원을 투입하는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재해와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사업도 이어간다.

99억원이 투입된 원남면 조촌리 원남저수지 남촌교 재가설사업은 지난 7월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28억원 규모의 맹동면 쌍정리·생극면 생리 일원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도 지난 7월 공사에 들어갔다.

11억원이 투입되는 한벌도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이달 착공했다.

음성 삼생교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착공한 삼생교 재가설공사는 22억원을 투입해 교량 재가설과 임시 개통을 마친 상태다. 현재 주변 부대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은 어린이보호구역 2곳과 노인보호구역 10곳 정비, 교량 92곳 점검, 차선 도색과 아스콘 덧씌우기, 배수로 정비 등 도로 유지관리에도 38억원을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도로망을 촘촘하게 연결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도로 개선을 통해 주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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