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하고 이틀"…중고거래 속도 가장 빠른 '이 품목'

기사등록 2026/08/20 09:30:02 최종수정 2026/08/20 09:58:25

번개장터 2024년 8월 이후 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뉴시스] 번개장터의 데이터 분석 결과. (사진=번개장터 제공) 2026.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아이돌 굿즈 등이 포함된 스타 굿즈의 중고거래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2024년 8월부터 이 회사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타굿즈는 등록 후 결제까지 2일이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키덜트(5일) ▲남성 의류(9일) ▲여성 의류(10일) 등 순이었다.

판매자 연령대별 거래 속도는 20대(4일)가 1위를 차지했다. ▲30대(5일) ▲40대와 50대(7일) ▲60대 이상(8일)으로 나이가 올라갈수록 판매에 걸리는 시간이 길었다.

전체 중고 거래자 10명 중 6명(62%)은 20~30대였다. 20대 이용자 중 판매 경험이 있다는 비율(53.3%)이 절반을 넘었다.

상품을 판매한 이용자의 53.1%는 한 달 안에 재구매하는 패턴을 보였다. 국내 택배 거래 가운데 발송지와 배송지가 확인되는 건을 기준으로 보면 84.2%는 서로 다른 시도에서 이뤄졌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판매한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다시 구매자가 되는 흐름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이번 데이터의 핵심"이라며 "취향과 품목을 기준으로 국내와 해외의 수요를 연결해 거래가 도는 구조를 더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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