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뉴타운 '써밋 클라비온' 1순위 평균 66.8대 1…전 타입 마감

기사등록 2026/08/20 09:39:38

전용 49㎡ 183대 1 최고 경쟁률

[서울=뉴시스] 써밋 클라비온 투시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서 분양한 '써밋 클라비온'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6.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써밋 클라비온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83가구 모집에 5543건이 접수돼 평균 66.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개 타입 모두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쳤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49㎡로, 5가구 모집에 915명이 신청해 183대 1을 기록했다. 전용 44㎡A는 7가구 모집에 748건이 접수돼 106.86대 1, 전용 59㎡A는 5가구 모집에 370건이 접수돼 7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앞서 지난 18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93가구 모집에 6083건이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생애최초가 12가구 모집에 3650건으로 가장 많은 신청이 몰렸다. 신혼부부는 26가구 모집에 1454건, 신생아는 17가구 모집에 748건이 각각 접수됐다.

신길뉴타운 내 첫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라는 점과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연결되는 교통망, 뉴타운 개발에 따른 생활 인프라 등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써밋 클라비온은 신길10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81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44∼59㎡ 1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이 신길뉴타운에 처음 적용되는 단지로, 특화 외관 설계와 스카이 커뮤니티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을 갖춘다.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구청역과 논현역, 고속터미널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정거장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대길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 학교가 인근에 있으며 신길근린공원과 보라매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더현대 서울, 여의도 IFC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보라매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 의료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특별공급에 이어 1순위에서도 많은 청약이 접수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신길뉴타운 최초의 써밋 브랜드와 여의도·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를 잇는 교통 여건,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달 8∼10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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