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한 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불이 나 강사와 학생이 연기를 흡입했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3분께 동래구 한 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방송실에는 강사 A씨와 학생 약 4명이 있었는데, 대피 과정에서 A씨와 학생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고 소방은 전했다. 이들은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았으며 교내 양호실에서 처치를 받았다.
불은 화인으로 추정되는 오디오 램프 일부를 태워 2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은 오디오 앰프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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