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자주 쓰는 말 학습하는 '맞춤형 AI 번역' 선봬

기사등록 2026/08/19 09:10:50

틀린 단어·핵심 용어 AI가 알아서 추천

클릭 한 번이면 내 번역기에 바로 학습

[서울=뉴시스] 플리토는 챗 트랜스레이션에 AI 학습 리포트 기반 추천 용어 기능을 탑재하는 등 개인화 기능을 고도화했다. (사진=플리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플리토가 실시간 인공지능(AI) 통번역 솔루션 '챗 트랜스레이션'에 이용자의 대화 내용을 분석해 맞춤형 용어를 추천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플리토는 챗 트랜스레이션에 AI 학습 리포트 기반 추천 용어 기능을 탑재하는 등 개인화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챗 트랜스레이션은 플리토의 기업·소비자간거래(B2C) 통번역 솔루션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화가 끝나면 AI가 발화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향후 번역에 활용할 핵심 용어를 이용자에게 제안한다. '빠른 대화'와 '온라인 미팅' 기능에 적용됐다.

기존에는 전문 용어를 이용자가 직접 입력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AI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거나 문맥상 중요하게 언급된 용어를 자동으로 찾아 추천한다. 이용자는 추천된 용어를 클릭해 AI에 학습시킬 수 있다.

플리토는 이 같은 과정을 반복하면 이용자의 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주 사용하는 용어나 표현을 반영해 번역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화가 끝난 뒤에는 AI 분석 리포트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도 있다. 해당 기능은 이용 중인 요금제와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에게 기본 제공된다.

플리토는 전문 용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산업과 업무 현장에서 이번 기능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노트테이킹 기능을 고도화하고 이용자 행동 패턴에 따라 요약 템플릿을 제안하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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