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고소영·장동건 부부가 함께 촬영하는 게 어색하다는 이유로 지금껏 단 한 번도 부부 광고 촬영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장동건은 18일 고소영 유튜브 채널에 나와 광고에 대해 얘기했다.
제작진은 "자녀가 더 자라면 각자 연애도 하고 방문을 닫고 안 나오는 날이 오지 않겠냐"고 했다.
그러자 고소영은 "남편이 그것 때문에 '애들이 우리 품을 떠나면 둘만 있는 시간도 많아질 텐데, 그러면 우리 이제 친하게 지내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오늘 이런 시간을 마련해 봤다. 사실 결혼 후 둘만 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했고, 2010년과 2014년 아들과 딸을 낳았다.
고소영 유튜브 첫 게스트이기도 한 장동건은 "결혼하고 나서 부부 동반 광고 섭외가 많이 들어왔는데 어색해서 하나도 못 찍었다"고 했다.
고소영은 "광고 하나는 같이 찍었는데 따로 촬영했다. 남자 편, 여자 편 이런 식으로 찍는 게 조건이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오늘 역사적인 날이다. 광고 억만금을 줘도 안 하더니"라고 했다. 고소영은 "이제는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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