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내일재단, 호주 전략산업 국외 진로탐방 다녀와

기사등록 2026/08/18 16:50:08

시드니대, HARS 항공박물관, UNSW 태양광 선도연구소 등 방문

[대전=뉴시스]대전지역 중·고생으로 구성된 장학생들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시드니 일대에서 '전략산업 국회 진로탐방'을 했다. 2026. 08. 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은 대전지역 중·고생으로 구성된 인재육성 장학생들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시드니 일대에서 '전략산업 국회 진로탐방'을 마치고 돌아왔다고 18일 밝혔다.
 
탐방은 인재육성 장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대전시 전략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를 직접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지역 중·고등학생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드니대학교, HARS 항공박물관, UNSW 호주 태양광 선도연구소, UTS 시드니공과대학교 등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과 연구기관에서는 현직 교수와 연구자들의 강연을 듣고 궁금증을 질문하며 첨단 기술이 실제 연구와 산업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봤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항공우주공학, 환경공학, 생명과학, 신재생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 새롭게 관심을 갖거나 기존의 진로 목표를 더욱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나라에서 진로를 고민할 때는 선택지가 좁고 막막하다고 생각했는데, 호주에서 다양한 분야와 직업을 접하며 세상이 생각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번 탐방을 계기로 목표가 생겼고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진로 탐색뿐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협업과 소통을 배웠으며, 호주의 과학기술과 문화·생활방식을 직접 접하면서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청년내일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보다 넓은 시각에서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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