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외식업·이용업·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 대상
지정 시 상수도 요금 30% 감면·다이로움 결제 시 10% 포인트 적립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태는 '착한가격업소'를 찾는다.
시에 따르면 28일까지 외식업과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위생, 친절도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업소를 정부와 지자체가 공인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다만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실질적인 경영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 업소에는 ▲인증 표찰 부착 ▲희망 물품 구입 ▲상수도 요금 30% 감면 등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에게도 혜택이 주어진다. 착한가격업소에서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다이로움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익산시청 소상공인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진행하고 가격 수준과 대표 메뉴, 위생·청결,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화 시 소상공인과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해 지역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태는 우리 동네의 소중한 이웃"이라며 "많은 업소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시민들께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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