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20~23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오버워치 월드컵 그룹 스테이지'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버워치 월드컵 세계대회 체계의 핵심 라운드다. 콘퍼런스 컵과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6개국이 4개 조로 나눠 조별 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2개국 총 8개국만이 추후 미국 애너하임에서 펼쳐지는 결승 무대에 오른다.
나흘간 브레나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6개국 국가대표팀의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 주요 대회를 제패한 한국의 '준빈' '희상' 등도 출전한다. 이 기간 국가대표 선수단과 소통할 수 있는 공식 팬 미팅도 열린다.
22~23일 부산 벡스코에서는 넥슨이 오버워치 시즌 4를 기념한 '오버워치 데이 행사'를 개최, 다양한 게임 문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이재덕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리는 "오버워치 10주년이라는 해에 다양한 행사로 팬들에게 큰 추억을 남긴 부산에서 다시 오버워치 대회를 열게 됐다"며 "최정상급 승부와 시민 참여형 축제가 어우러지는 부산형 메가 e스포츠 이벤트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