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새로운 인연…'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

기사등록 2026/08/18 20:22:00

9월 19일~20일 1박 2일간 진행

수도권 연고 2030 미혼남녀 각 10명 선발

[서울=뉴시스] 2024년 진행된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 참가자들 (사진=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미혼남녀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추석을 앞두고 충남 공주에서 수도권 청년들의 인연 찾기에 나선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수도권에 연고가 있는 2030 미혼 남녀 각 10명,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종교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태화산 자락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가치관과 관심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재단 대표이사 도륜스님은 "추석을 앞두고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참가자들이 일상의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천천히 알아가며 좋은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구글폼을 통해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나는 절로'는 지난달 진행된 '낙산사' 편에 역대 최다인 4225명이 몰렸다.

실질적인 성과도 이뤄냈다. '백양사' 편을 통해 만난 1호 부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5쌍이 혼인했다. 7쌍이 결혼을 준비 중이다. 특히 지난달에는 프로그램 출신 인연 중 첫 아기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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