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시는 18일 강릉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마련한 약 433만원 상당의 기부물품 472개를 강릉보육원에 전달했다.
공무국외출장으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공무 목적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용 여건의 제약으로 유효기간 내 활용하지 못하고 소멸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에 시는 이러한 공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공적 항공마일리지 기부를 추진했다.
올해는 공적 항공마일리지 보유 직원 3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43만 3350마일리지(약 433만원 상당)를 모았으며 항공사 마일리지몰에서 구입한 물품을 강릉보육원에 전달했다.
전달 물품은 곰탕, 육포, 빵, 간식 등 총 6개 품목 472개로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릉시, 3만9000여 농지 심층 전수조사
시는 농지의 본래 기능 회복과 공정한 이용 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지역 내 농지 3만9083필지(4496ha)를 대상으로 농지 심층 조사를 추진한다.
앞서 시는 1996년 이후 취득된 농지 5만 7880필지(7291ha)를 대상으로 행정 정보와 항공사진을 활용한 기본조사를 마친 바 있다.
이어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난 14일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층 조사는 기본조사 결과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농지를 비롯해 투기 우려가 높은 농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주요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경매 취득 농지, 법인 소유 농지, 지역 외 거주자 소유 농지, 공유취득자 소유 농지 등이다.
◇강릉시 농업인수당’ 미신청자 추가 접수
시는 농업인수당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오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농업인수당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촌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농업인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추가 신청은 기존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농업경영체로 등록이 계속되어 있는 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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