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증권가 목표가 줄상향에 '52주 신고가'

기사등록 2026/08/18 11:31:25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해상이 18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이날 오전 9시 16분께 전 거래일보다 10.80% 상승한 5만25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오전 11시 21분 현재 9.70% 오른 4만9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14일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해상의 2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2% 391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46% 웃돌았다.

이에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10곳의 증권사가 현대해상의 목표가를 5만5000원~6만3000원선으로 상향 조정했다.

임희연 신한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해상 목표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하며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또 "배당 재개 시점이 앞당겨질 경우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주가 상승 탄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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