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윈, 상반기 영업익 55억…전년比 30%↑

기사등록 2026/08/18 11:26:12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차량용 부품 제조기업 아이윈이 상반기에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아이윈은 올해 연결 영업이익이 5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6억원으로 6%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169억원으로 1320% 늘었다.

회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원가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 활동에 더해 자산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형자산 매각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익성 개선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아이윈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시장 확대에 대응해 HoD(Hands on/off Detection) 센서, SBR(Seat Belt Reminder) 센서, 전자제어유닛(ECU) 등 신규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HoD 센서는 운전자의 스티어링 휠 조작 여부를 감지하며, SBR 센서는 안전벨트 착용 상태를 확인해 경고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회사는 차량 안전, 운전자 보조 기술의 고도화에 따라 관련 제품 수요 확대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신규진 아이윈 대표는 "관련 제품의 개발과 인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고, 그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하는 동시에 시장에서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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