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개학기 학생 간 접촉 증가로 수두와 수족구병, 장관감염증 등이 학교에 유입·확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급 학교는 자체 방역 점검계획을 세워 감염병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한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37개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컨설팅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감염병 예방·관리 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 숙지 여부, 방역물품 확보, 감염병 발생 현황 파악·보고, 예방접종 홍보, 교내 시설 및 공용 물품 소독·환기 등이다.
특히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한 학생은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가정에서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학부모 안내도 병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집중관리 기간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2학기 학사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의 감염병 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근 문예체건강과장은 "개학 전후는 학생들의 이동과 접촉이 늘어나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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