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정부가 실시한 노숙인 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노숙인 등 정책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숙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재정착을 위한 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노숙 예방 등을 위한 거리 현장 지원,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료 지원,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주거 지원, 지역사회 재정착을 위한 복지서비스,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5개 영역, 11개 과제에 대해 종합 평가했다.
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현장 대응부터 건강·주거·복지서비스, 일자리, 지역사회 재정착까지 이어지는 통합 자립 지원체계를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리 노숙인의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거리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지원서비스를 강화했다.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감염성 질환에 대응하는 등 노숙인의 건강권 보장에도 힘써왔다.
공공임대주택 지원과 서비스·주거를 결합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재정착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스마트팜 버섯재배와 대전역 환경정비, 노숙 경험이 있는 사람이 참여하는 노숙인 거리 상담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공모전 개최…1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대전시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2026년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공모전'을 연다.
공모 주제는 '온통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도시 대전'이다. 안전한 보행과 교통질서 실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교통문화, 대중교통 이용 예절과 배려 문화, 어린이가 꿈꾸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도시 대전 등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대전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또는 대전시에 주소를 둔 2014년부터 2019년 사이 출생 아동이다. 공모전은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진행한다.
작품은 8절 도화지에 물감, 색연필, 크레파스, 사인펜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며, 1인당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입체 재료 등 부착물은 사용할 수 없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에서 각각 9명씩, 모두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의회의장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 대전교통공사장상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9월 30일 대전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시상은 10월 25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어린이 교통문화한마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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