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시오트가 오는 24일 신곡 '을지로'를 발표한다.
시오트는 오는 24일 정오 각국 주요 음원 플랫폼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새 싱글 '을지로'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오트는 대중음악 프로듀서 지쿠(G.QOO),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보컬 박한빈, 가야금 연주자 이유림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곡은 지난달 27일 발매한 'Kish'(키쉬)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작에서 블루스와의 신선한 결합을 선보였다면, 이번 신곡 '을지로'는 아프로 리듬을 기반으로 한 경쾌한 일렉트로닉 재즈하우스 사운드 위에 유려한 가야금 선율을 얹었다.
신곡 '을지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도시 서울 한복판에서 과거의 흔적과 새로운 흐름이 공존하는 공간의 단상을 담아냈다. 낡은 간판과 오래된 기계, 좁은 골목 사이로 이질적인 풍경들이 스며드는 을지로의 분위기를 시오트만의 감각적인 사운드로 풀어냈다.
시오트의 행보는 콘서트와 페스티벌 무대로 이어진다. 음원 발매 이틀 전인 오는 22일 마포 생기스튜디오에서 세 번째 단독 공연 '몽유정원'을 개최하고, 광명문화재단 기획공연 '춤&사운드: 시그날'과 '서울뮤직위크' 출연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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