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소나무길, 성안길, 운리단길, 육거리시장을 대상으로 지역상권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앙동 소나무길 자율상권구역은 골목 문화공간 정비, 테마거리 조성, 지역특화 축제, 상인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원도심 상권 회복을 꾀한다.
성안길상점가는 청주시와 성안길상점가상인회, 상권기획자의 컨소시엄을 통해 '로컬 디저트 플랫폼 테마상권'으로 거듭난다. 직지와 성안을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고, 공실 상가에 '디저트 창업 스튜디오'를 조성한다.
운리단길은 직지 기록문화와 공방 중심 상권을 결합한 골목브랜드 구축, 체류·참여형 콘텐츠 운영, 로컬창업생태계 구축, 인플루언서 협업 마케팅 확산 등을 추진한다.
육거리종합시장은 백년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정체성을 살린 통합브랜드와 6개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이들 사업에는 국비 50% 등 1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이 지닌 고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청년 창업, K-디저트 콘텐츠와 결합해 매력적인 특화상권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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