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큐레이티드 컬렉션·'메리디안 네트워크' 노출
8월 말 웰니스센터 '라온재' 개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강원 영월의 한옥 호텔 더한옥헤리티지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초청제 글로벌 프로그램 '큐레이티드 멤버십(Curated Membership)'에 한국 호텔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더한옥헤리티지에 따르면 큐레이티드 멤버십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브랜드 철학과 서비스 경쟁력,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갖춘 세계 럭셔리 호텔을 선별하는 초청제(invitation-only) 프로그램이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초청을 받은 호텔만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더한옥헤리티지가 유일하다.
이번 선정으로 더한옥헤리티지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공식 큐레이티드 컬렉션에 소개된다. 또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운영하는 럭셔리 여행 전문가 전용 플랫폼 '메리디안 네트워크(Meridian Network)'에 노출돼 글로벌 럭셔리 여행사 및 트래블 어드바이저와의 접점을 넓히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선정이 해외 럭셔리 여행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한옥헤리티지는 강원 영월 문개실 마을 10만2000평 부지에 조성된 한옥 문화 플랫폼이다. 총 20개의 호텔 객실과 5개의 독채로 이뤄진 한옥 호텔을 비롯해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몬토', 올데이 다이닝 '나무', 라운지 '고요', 갤러리 '결', 누각 '별재' 등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2024년 유네스코·국제건축가협회(UIA)가 주관하는 베르사유 건축상(Prix Versailles) 호텔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국제인테리어디자인협회(IIDA)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한옥 건축물 최초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한옥헤리티지는 시설 확장의 일환으로 복합 웰니스 센터 '라온재(Raonjae)'를 오는 8월 말 개관한다. 라온재는 스파와 인피니티 풀, 레스토랑·바, 사우나 등을 갖췄으며 투숙객과 비투숙객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남희 더한옥헤리티지 부사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한국의 문화 경험을 최고의 수준으로 해석하고 구현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 설립된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평가·미디어 기관으로, 100여개국의 럭셔리 호텔·레스토랑·스파를 대상으로 한 스타 등급(Star Rating) 심사와 큐레이티드 컬렉션 등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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