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프린터 신제품 3종 공개
상업인쇄용 라인헤드 프린터 국내 첫선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한국엡손이 의류·굿즈 제작부터 산업용 출력, 상업인쇄까지 다양한 산업 현장을 겨냥한 프린팅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K-PRINT 2026'은 인쇄와 레이블, 패키징, 디지털 프린트, 텍스타일, 사인·광고 산업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전시회다.
엡손은 이번 전시에서 의류·굿즈 제작부터 산업용 출력, 상업인쇄, 텍스타일, 라벨 등 세분화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한 프린팅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장기 비전 '엔지니어드 퓨처(ENGINEERED FUTURE) 2035' 아래 독자 프린트 헤드 기술인 프리시전코어를 중심으로 제품과 솔루션을 연결하는 '원 플로우, 원 엡손(One Flow, One Epson)' 콘셉트의 부스를 구성한다.
전시에서는 ▲DTF(Direct to Film) 프린터 'SC-G9040' ▲승화전사 프린터 'SC-F340' ▲평판 UV 프린터 'SC-V4000' ▲상업인쇄용 라인헤드 프린터 'AM-C10000' 등 신제품 4종을 중심으로 분야별 프린팅 라인업을 선보인다.
의류·굿즈 제작 분야에서는 다양한 제작 환경에 대응하는 DTF 프린터와 승화전사 프린터를 공개한다.
DTF 프린터 'SC-G9040'은 최대 64인치 출력과 향상된 생산 속도를 지원해 의류 및 굿즈 제작의 생산성을 높였다.
승화전사 프린터 'SC-F340'은 A3 크기까지 출력할 수 있어 티셔츠와 소형 굿즈 등 다양한 제품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산업용 소재 출력 분야에서는 평판 UV 프린터 'SC-V4000'을 선보인다.
금속과 목재, 아크릴 등 다양한 소재에 직접 출력할 수 있으며 최대 200㎜ 두께의 미디어까지 지원한다.
상업인쇄 시장을 겨냥한 'AM-C10000'은 엡손 비즈니스젯 최초의 상업인쇄용 라인헤드 프린터다.
A4 기준 분당 최대 100매의 고속 출력과 상업인쇄 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확장 옵션을 지원한다.
출력 과정에서 열을 사용하지 않는 히트프리 기술을 적용해 전력 소비도 줄였다.
이와 함께 패션·섬유와 굿즈, 포토·사이니지, 라벨 등 세부 산업별 수요에 대응하는 프린팅 솔루션도 전시한다.
▲패션·섬유용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ML-13000' ▲소형 굿즈 제작용 'SC-F140' ▲포토·사이니지용 'SC-P20540' ▲고해상도 수성 잉크젯 라벨 프레스 'SurePress L-5034' ▲컬러 라벨 프린터 'CW-C6040P' 등을 소개한다.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는 "이번 K-PRINT 2026에서 산업 현장의 세분화된 요구에 대응하는 엡손의 프린팅 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엔지니어드 퓨처 2035' 비전 아래 프린팅 기술의 활용 영역을 넓혀 고객의 생산성과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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