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식]시원한 여름 밤 '태백으로, 가야행(夜行)' 개최 등

기사등록 2026/08/18 09:28:34
시원한 여름 밤 즐기는 ‘태백으로, 가야행(夜行)’ 개최 안내 포스터.(사진=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황부자며느리공원과 태백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야간관광 행사 '태백으로, 가야행(夜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열대야 없는 시원한 여름 기후와 야간경관을 활용해 여름휴가지로서 태백을 알리고 야간 체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밤을 걷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빛을 품다', '빛을 거닐다', '빛이 되다' 등 총 3부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천연 벌레퇴치제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빛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황부자며느리공원 숲길 야간 산책, 별빛 현악 합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태백시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 내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올여름, 시원한 태백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르신 보청기 지원·보행보조차 연계 사업 추진

태백시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및 보행보조차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보청기 지원 대상은 태백시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난청 진단을 받은 어르신으로, 신청은 18일부터 9월 2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지원금은 구입비의 90~100% 범위로, 희귀난치성질환 등 중증질환자는 최대 10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 등은 최대 9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자격 확인 및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등급 외 A·B 판정 어르신에게는 통합돌봄사업과 연계해 보행보조차를 지원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청력과 이동의 불편 없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LoSo 가치페스타·상권혁신 경진대회' 개최

태백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황지연못 문화광장 및 물길 일원에서 'LoSo(Local Small Owners) 가치페스타 및 상권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우수제품 전시·판매·체험 부스와 함께 소상공인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상권혁신 경진대회, 시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회식은 18일 오후 5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소비 촉진을 위한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 부스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1만원 상당의 태백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익수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전달되고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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