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박은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장애인 돌봄 통합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군은 국민연금공단 옥천지사장을 통합지원협의체의 당연직 위원으로 추가하는 내용이 담긴 '보은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하고 오는 31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지난 3월27일 본격 시행되면서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등 중증 장애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 데 따른 조치다.
통합지원협의체는 통합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의료·요양·돌봄 관련 기관 간 협력을 위해 운영되는 기구다.
공단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등을 살펴 통합지원의 필요성을 판단하는 종합판정조사 등을 맡아왔다.
군은 협의체에 공단 위원이 참여하게 되면 장애인 통합돌봄 대상자 조사부터 돌봄 서비스 연계까지의 각종 협력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단과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통합지원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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