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전 3경기 연속 페널티킥 실축
마이애미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2026 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내슈빌에 1-4로 크게 졌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 2위(승점 38)에 머물렀다.
반면 선두(승점 43) 내슈빌은 마이애미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부친상으로 슬픔에 빠졌던 메시는 지난 13일 레온(멕시코)과의 2026 리그스컵 리그 페이즈 3차전(마이애미 2-3 패) 교체 출전으로 복귀했다.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는 지병으로 투병하다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아르헨티나의 로사리오의 한 병원에서 6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페널티킥을 놓치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 17분 내슈빌의 안디 나하르에 선제골을 내준 마이애미는 전반 23분 헤이손 팔라시오스의 반칙으로 루이스 수아레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메시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고, 세르히오 레길론이 재차 밀어 넣었지만, 메시가 킥을 하기 전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들어가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이로써 메시는 공식전 3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이어 이번 경기까지 공식전 3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놓친 것이다.
메시가 3경기 연속 페널티킥에 실패한 건 2014년 이후 처음이다.
메시는 전반 추가시간 텔라스코 세고비아의 동점골을 도우며 페널티킥 실축을 만회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후반에 무려 세 골을 내리 허용하며 1-4로 무너졌다.
직전 리그스컵에서 조기 탈락한 마이애미는 MLS에서도 대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한편 축구 통계 전문 소파스코어는 메시에게 평점 6.2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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