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장관, 김대중 전 대통령·육영수 여사 기일 맞아 묘소 참배

기사등록 2026/08/16 10:28:08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 사전 참배를 위해 대통령 묘소를 방문, 묘역에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8.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국가보훈부는 권오을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육영수 여사 묘소를 참배했다고 16일 밝혔다.

권 장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일(2009년 8월 18일)이 올해 을지훈련 첫 날인 점을 고려해 15일 묘소를 찾았다.

권 장관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과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한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며 헌화·분향했다.

아울러 권 장관은 육영수 여사 기일(1974년 8월 15일)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현충원 내 박정희 전 대통령 합장 묘소를 찾아 헌화·분향을 하고 참배했다. 추모식이 열린 서울현충원 현충관에는 이재명 대통령 명의의 근조 화환이 비치됐다.

보훈부는 "권 장관은 취임 이후 진영에 관계없이 전직 대통령의 서거일과 영부인들의 기일에 맞춰 참배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권 장관은 역대 대통령은 물론 손명순(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프란체스카(이승만 전 대통령 부인)·이희호(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홍기 여사(최규하 전 대통령 부인) 등 영부인들의 기일에 맞춰 대통령 명의 근조 화환을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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