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광복절 축하 성명…"한국은 없어선 안될 파트너"

기사등록 2026/08/15 01:41:31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2023년 7월 26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70주년 기념 특별전에 태극기와 성조기가 펄럭이고 있다. 2023.07.26. kgb@newsis.com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축하 성명을 내고 굳건한 한미관계를 강조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4일(현지 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정부를 대표해 국경일을 맞이한 한국인들께 진심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70년 넘게 미국과 한국은 공유하는 가치와 상호 신뢰, 그리고 서로의 안보와 번영에 대한 흔들림없는 의지에 기반한 동맹을 가꿔왔다"며 "지난가을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의 역사적 국빈 방한 이후 미국과 한국은 양국 관계에서 역사적인 새 시대를 열었고 경제 안보와 핵심 광물, 조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은 번영을 확대하고 양국을 하나로 묶는 특별한 인적 유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계속 협력해나가면서, 필수불가결한 파트너인 한국과 함께 서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기념일이 큰 기쁨과 지속적인 평화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루비오 장관은 지난해 광복절에도 축하성명을 내고 한미동맹을 강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