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상승세 이어가…나스닥 0.03%↑
레딧, 15% 급등…AMAT 4% 하락세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14일(현지 시간) 7월 소매판매 지표 등을 주시하며 보합세로 출발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한국 시간 14일 오후 10시59분께 전장 대비 6.48포인트(0.08%) 오른 7805.47을 나타내고 있다.
S&P500은 전날 장중 처음으로 78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종가 기준 최고치도 경신한 바 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DJIA)는 17.58포인트(0.03%) 오른 5만3857.57에 거래 중이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964포인트(0.03%) 상승한 2만6811.98을 기록하고 있다.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레딧은 오는 18일부터 S&P500 편입될 것이라는 소식에 15% 넘게 오르고 있다.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는 2분기 호실적에도 4% 하락했다.
파트너스그룹의 수석 투자 전략가 아나스타샤 아모로소는 CNBC에 "(미국 기업의 견조한 실적을 고려할 때) 현재 시장은 적절하게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풀이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 가운데 약 90%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이익 성장률은 약 50% 수준이다.
이날은 7월 미국 소매판매 지표도 발표됐다. 전월 대비 0.6% 감소하면서 시장 기대를 밑돌았지만 CNBC는 "투자자들은 다소 대수롭지 않게 소화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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