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디자인, 상반기 영업이익 7억…전년比 흑자 전환

기사등록 2026/08/14 16:49:5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로아홀딩스그룹 산하 타이어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7억원으로 28.9%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300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가파른 외형 성장과 함께 연결 및 개별 기준 영업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경영 정상화의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2년 연속 감사범위 제한에 따른 한정 의견으로 현재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 반기감사 적정의견을 받고, 본업에서의 뚜렷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입증해 내며 시장 신뢰 회복과 거래재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감사의견 한정 사유는 실질적인 재무 건전성이나 실제 영업 지속성과는 무관한 고발사건에 따른 것으로 광주경찰청의 장기수사 결과에 따른 '무혐의' 처분으로 이슈를 해결한 만큼, 이번에 증명해 낸 견고한 이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향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미비점을 철저히 보완할 것"이라며 "투자자 보호와 시장 신뢰를 신속히 회복해 조속히 매매거래가 재개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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