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방준혁, 상반기 13.5억 수령…직원 평균 급여 5000만원

기사등록 2026/08/14 16:57:05

방준혁 의장 급여 8.4억·상여 5억…전년 성과 반영

권영식 사장 11.1억 수령…김병규 대표는 5억 미만

[서울=뉴시스]방준혁 코웨이 의장.(사진=코웨이 제공) 2026.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올해 상반기 13억45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넷마블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방 의장은 올해 1~6월 급여 8억3700만원과 상여 5억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 등 총 13억4500만원을 수령했다.

넷마블은 방 의장의 연간 급여를 16억7400만원으로 책정했다. 직위와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인상률, 동종업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12개월로 나눠 지급하고 있다.

상여금 5억300만원은 지난해 경영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다.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출시작 성과와 신규 성장 기반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방 의장과 함께 권영식 넷마블 경영전략위원회 사장도 상반기 10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권 사장의 상반기 보수총액은 11억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보수총액은 19억4100만원이었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이사의 개별 보수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행 공시 기준에 따라 반기 누적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이사·감사 등이 개인별 보수 공개 대상인데, 김 대표는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이에 따라 반기 보수는 5억원 미만인 것으로 파악된다.

직원들의 상반기 평균 급여액은 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말 기준 넷마블 직원은 총 800명으로 남성 509명, 여성 291명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 직원의 상반기 1인당 평균 급여액은 5400만원, 여성 직원은 4200만원으로 1200만원의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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