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성북구 의회·주민과 지역 상권 활성화 간담회

기사등록 2026/08/14 16:54:18

대학-지역 상생 위해 구의원·주민자치회·상인 모여

'성북 컬처로드 크로싱' 사업 공유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동덕여대 리빙랩앵커센터가 7일 성북구 지역 협력 및 월곡동 일대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한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덕여대 제공) 2026.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동덕여자대학교는 리빙랩앵커(ANCHOR)센터가 지난 7일 대학과 성북구의 지역 협력 및 월곡동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덕여대 리빙랩앵커센터장 강수미 교수의 주관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세운·이동호 성북구의회 의원, 문규학 월곡1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월곡1·2동 상인 및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리빙랩앵커센터가 추진 중인 지역 협력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성북 컬처로드 크로싱'이라는 주제 아래 ▲2026 성북:라이브 ▲2026 세대같이 한마당 축제 ▲모두 전시 집담회 등 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사업들은 재학생과 인근 자영업자가 협업하는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된다.

간담회에서 주민자치회 측은 사업의 일정과 내용을 사전에 공유할 수 있는 정기적인 소통 체계를 요구했다. 주민자치회와 지역 직능단체의 정례회의 활용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지역 상인들은 상권에 대한 동덕여대 재학생들의 인식과 요구 등을 파악해 리빙랩앵커센터 프로그램으로 연계하는 것이 지역 상생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성북구의회 측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고 상생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며, 강수미 센터장은 "지역 주체들과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월곡동의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동덕여대는 향후 주민자치회 및 상인들과 후속 실무 협의를 추진하고, 지역 특성과 현장 의견을 하반기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민과 상인,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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