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지역 상생 위해 구의원·주민자치회·상인 모여
'성북 컬처로드 크로싱' 사업 공유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동덕여대 리빙랩앵커센터장 강수미 교수의 주관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세운·이동호 성북구의회 의원, 문규학 월곡1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월곡1·2동 상인 및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리빙랩앵커센터가 추진 중인 지역 협력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성북 컬처로드 크로싱'이라는 주제 아래 ▲2026 성북:라이브 ▲2026 세대같이 한마당 축제 ▲모두 전시 집담회 등 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사업들은 재학생과 인근 자영업자가 협업하는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된다.
간담회에서 주민자치회 측은 사업의 일정과 내용을 사전에 공유할 수 있는 정기적인 소통 체계를 요구했다. 주민자치회와 지역 직능단체의 정례회의 활용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지역 상인들은 상권에 대한 동덕여대 재학생들의 인식과 요구 등을 파악해 리빙랩앵커센터 프로그램으로 연계하는 것이 지역 상생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성북구의회 측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고 상생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며, 강수미 센터장은 "지역 주체들과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월곡동의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동덕여대는 향후 주민자치회 및 상인들과 후속 실무 협의를 추진하고, 지역 특성과 현장 의견을 하반기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민과 상인,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