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우전자, 상반기 매출액 931억…전년比 36%↑

기사등록 2026/08/14 15:51:47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딥테크 솔루션 전문 기업 덕우전자는 상반기 연결 매출액이 9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억원, 순이익은 151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세와 주요 고객사 제품 판매 증가에 따른 모바일 부품 공급 확대가 견인했다. 여기에 신규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2차전지 부품 사업이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진입하면서 매출 다변화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덕우전자는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덕우전자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비수기로 분류되는 2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과 흑자 전환을 달성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기존 모바일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2차전지 부품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 지속적인 실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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