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현장 실습 기회 강화 등 단계적 협력 확대
스포츠과학 분야 자원과 지역 체육 인프라 결합
삼육보건대는 지난 13일 교내 체육관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과 체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목표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스포츠과학 분야 교육 자원·인력과 지역 체육시설이 갖춘 현장 기반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시범 운영 ▲산·학 연계 체육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적·물적 자원 활용 협력 ▲상호 존중과 기관 규정에 기반한 협력관계 유지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중장기적 협력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수요에 맞춘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향후 시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현장 적합성을 검증하고,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결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개선하는 방식으로 협력의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임종민 삼육보건대 스포츠과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과 사회적 가치가 동시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류광선 동대문구체육관장은 "대학과 체육시설이 협력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며 "지속 가능한 산·학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