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콜롬비아 강진 피해 돕는다…'모금 캠페인' 진행

기사등록 2026/08/14 11:21:31

해외봉사단·귀국연수생과 현금, 생필품 모금

[서울=뉴시스]코이카 콜롬비아 사무소 김현석 부소장 현지 뉴스 인터뷰 사진.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콜롬비아 서부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14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한국-콜롬비아 연대 지진 피해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이카 콜롬비아 사무소 직원, 월드프렌즈코리아 해외봉사단, 코이카 귀국 연수생 동창회, 코이카 콜롬비아 사무소 서포터스 등이 협력해 현지 시민을 대상으로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현금, 생필품을 모금하는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캠페인 현장과 온라인(QR 코드)을 통해 마련한 시민 모금액에 더해 코이카와 주콜롬비아 지상사 협의회, 보고타 교민들이 추가로 후원해 기부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부금과 기부물품은 콜롬비아 비영리단체 푸드뱅크를 통해 피해를 입은 초코, 칼리, 페레이라 지역에 전달된다.

최현국 주콜롬비아대사는 "한국전쟁에 파병한 유일한 라틴 아메리카 국가인 콜롬비아는 한국의 우방이자 혈맹"이라며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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