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천심운동 선포 1주년…농업·농촌 가치 확산 결의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13명 정부포상…26개 사무소 표창
"1년 변화 토대로 농업 경쟁력 강화 흔들림 없이 추진"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협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증대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농업·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협중앙회는 1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창립 제6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서삼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선교 농해수위 국민의힘 간사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 조합장 및 임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범농협 표창이 수여됐다. 전북 삼례농협 강신학 조합장과 전북 농업인 안흥섭씨가 철탑산업훈장을, 전남 농업인 박주남씨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총 13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범농협 26개 사무소에는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해 창립기념 표창이 수여됐다.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고 농심천심운동에 동참한 농업인 단체 8곳과 범농협 23개 사무소에는 '농심천심 특별상'이 돌아갔다.
특히 농협은 이날 농심천심운동 선포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농심천심운동 실천결의문'을 채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중요성을 국민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은 농협의 농업·농촌 국민운동이다.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삶터이자 도시민의 쉼터인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국민 참여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년의 변화를 토대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소득을 실질적으로 증대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운동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증대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