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재영솔루텍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070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9%, 영업이익은 6221% 증가했다. 순이익은 15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107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생산라인 확대와 자동화가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 폭이 크게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2분기 매출액은 4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0억원, 순이익은 65억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 개선이 일시적 성과가 아니라 지난 5년여간 집행한 1000억원 규모 선제 투자의 효과가 가시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재영솔루텍은 액추에이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라인 증설과 자동화 로봇 설비 도입 등을 추진하며 베트남 생산 거점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
재영솔루텍 관계자는 "지난 5년여간 자동화 기술 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왔으며 그 성과가 실적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 구조를 더욱 공고히하고 축적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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