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청년창업가, 영월 청령포서 팝업스토어 연다

기사등록 2026/08/13 13:24:54

13~16일 8개 팀 참여…굿즈·상품 선보여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 청년창업가들이 관광객이 몰리는 영월 청령포에서 직접 만든 상품을 선보이며 시장 반응을 살핀다.

평창군은 16일까지 4일간 영월 청령포 인근 카페 6.55에서 '2026 청년 창업아카데미 MV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아카데미 수료(예정)자들 가운데 8개 팀이 참여한다. 'HAPPY 700, 고원의 여름'을 주제로 각 팀이 기획·제작한 굿즈와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단순히 결과물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소비자를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피서객과 가족 단위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반응을 확인하고 제품 개선과 판매 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다.

청년 창업아카데미를 기초교육에서 실습과 컨설팅, 팝업스토어 운영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를 접목한 교육도 진행해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실제 판매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토어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운영한다.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팀의 제품을 둘러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내달 대관령에서도 후속 행사를 열고 온라인 판매 채널 구축 등을 통해 참여 창업가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해순 경제과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관광객에게 선보이고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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