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임실군민의 장' 강명자·황의민·황성만·김윤아 수상

기사등록 2026/08/13 13:20:53
[임실=뉴시스] 제45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제45회 군민의 장'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5월22일부터 한 달간 추천을 통해 접수한 후보자를 심사한 결과 문화체육장 강명자(66·여·성수면)씨, 공익새마을장 황의민(61·강진면)씨, 애향장 황성만(72·운암면)씨, 효열장 김윤아(39·여·신덕면)씨 등이 군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장 수상자 강명자(66)씨는 지난 2010년부터 16년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등 임실군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익새마을장 황의민(61)씨는 전 한국농업인연합회 임실군지부회장으로 자율방범대장과 체육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화합에 앞장서 왔다. 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지원, 지역특화작목 발굴 등 다양한 지역발전 활동에 헌신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애향장 황성만(72)씨는 한수철판 대표로서 서울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도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온 인물이다. 고향의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한 공로다.

효열장 김윤아(39)씨는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여성으로 낯선 환경 속에서도 20여 년간 시부모를 정성껏 봉양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한득수 군수는 "임실군민의 장은 우리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들에게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라며 "선정된 수상자들께 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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