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유휴부지 UBRC·의료 지원시설 개발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우미건설이 조선대, 조선대병원, KBC광주방송과 '교육·연구·의료 지원시설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조선대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이사, 김춘성 조선대 총장, 최남규 조선대병원장, 류영현 KBC광주방송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대 유휴부지에 대학 연계형 은퇴 주거단지(UBRC)와 교육·연구·의료 지원시설을 개발하는 게 골자다.
UBRC는 대학 캠퍼스와 연계해 조성하는 실버 주거단지로, 입주민이 대학의 평생교육·문화 인프라와 부속병원의 의료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조선대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실버 관련 사업 및 교육·연구·의료 지원시설 개발과 운영, 지역사회 소통 및 공공성 강화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우미건설은 종합 건설·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포함한 사업 개발 기획과 사업성 분석, 개발 규모 검토를 수행한다. 조선대는 사업 대상지 제공과 개발 검토 정보를 지원하며, 조선대병원은 의료지원 서비스 개발 및 관련 의료 정보를 제공한다. KBC광주방송은 사업 홍보와 지역사회 소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의료 기관, 언론사와 함께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개발 역량을 집중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모델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